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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로테우스의 추락
“프레멘을 찾거라. 잠든 자를 깨우라.” 내게 임무를 내린 교모는 목소리를 사용해 이 명령을 마음속 깊이 박아 넣었다.
프로테우스가 격추되었을 때, 이제 끝이라고 생각했다. 잔타라가 죄수를 학살했을 때도 다 끝난 줄 알았다. 그리고 오니솝터를 다가오는 폭풍으로 몰면서도 마지막으로 한 번 더 그렇게 생각했다.
그러나 나는 아직 살아있다. “프레멘을 찾거라. 잠든 자를 깨우라.” 그리할 것이다.